Day-21

“변화는 자신에게서 시작된다.” – 달라이 라마
🤔 부의 영업권(Negative Goodwill, 負の暖簾)
개념 정리
1. 정의:
부의 영업권(負の暖簾, Negative Goodwill)이란 기업 인수 시 매수자가 지급한 금액이 피인수기업의 순자산(공정가치)보다 낮을 때 발생하는 차액을 의미합니다. 이는 정상적인 인수보다 저렴하게 기업을 매입한 경우 발생하는 회계상의 이익입니다.
2. 주요 특징:
- 일반적인 영업권(Goodwill)과 반대되는 개념
- 염가매수차익(Bargain Purchase Gain)이라고도 불림
- IFRS(국제회계기준)에서는 즉시 당기이익으로 인식
3. 발생 원인:
- 급매: 매도 기업이 긴급한 자금이 필요하여 헐값에 매각
- 시장 불확실성: 경기 침체, 산업 위기 등으로 기업 가치 하락
- 협상력 차이: 매수자가 유리한 협상을 통해 낮은 가격에 인수
- 숨겨진 리스크: 피인수기업의 잠재적 부채, 법적 문제 등이 반영
- 회계 측정 오류: 자산 및 부채의 공정가치를 잘못 산정
4. 회계처리:
- 자산 및 부채의 공정가치를 재검토
- 여전히 차이가 존재하면 즉시 이익으로 인식
- 포괄손익계산서(손익계산서)에 ‘염가매수차익’으로 반영
5. 중요성:
- 재무제표에 영향을 미쳐 투자자의 판단에 중요
- 기업가치 평가 및 M&A 전략 수립에 활용됨
- 세무 및 법적 고려사항이 존재
부의 영업권은 기업이 예상보다 저렴하게 인수되었음을 나타내지만, 반드시 긍정적인 요소는 아닙니다.
기업의 리스크나 시장 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