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ay-29

“성공은 대부분 목표에 빠져 정신없이 달리느라 찾으려 애쓸 겨를이 없는 사람들에게 찾아온다.”
😵💫 미실현 이익의 제거란?
연결 재무제표에서는 내부거래(예: 연결 대상 기업 간 상품 매매)에서 발생한 미실현 이익을 제거해야 합니다.
특히, 비지배주주가 있는 자회사라면, 미실현 이익 중 일부는 비지배주주의 몫이므로 이에 대한 조정이 필요합니다.
차변 (借方) : 비지배주주지분
비지배주주는 자회사의 일부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므로, 미실현 이익이 발생하면 비지배주주의 지분에도 그 영향을 반영해야 합니다.
- 미실현 이익을 제거하면, 해당 이익만큼 비지배주주의 순자산이 감소해야 합니다.
- 자본(지분)은 일반적으로 대변에 기록되지만, 감소할 때는 차변에 기입합니다.
- 따라서, 비지배주주지분을 차변(감소)으로 기록합니다.
대변 (貸方) : 비지배주주귀속 당기순이익
당기순이익은 손익 항목으로 이익이 증가하면 대변에 기록됩니다.
그러나 미실현 이익을 제거할 때는 반대로 이익을 감소시켜야 하므로 대변에 기입합니다.
즉, 미실현 이익을 제거하면 비지배주주가 가져갈 당기순이익이 줄어들기 때문에, 그 감소분을 대변에 반영하는 것입니다.
분개 정리
📌 미실현 이익이 포함된 상태에서 비지배주주의 지분과 당기순이익을 계산하면, 미실현 이익만큼 과대평가되게 됩니다.
- 비지배주주지분(자본)에서 미실현 이익만큼 감소 → 차변
- 비지배주주귀속 당기순이익(손익)에서 미실현 이익만큼 감소 → 대변
😵💫 비지배주주지분 및 비지배주주귀속 당기순이익의 관계란?
비지배주주와 관련된 조정을 할 때 비지배주주지분과 비지배주주귀속 당기순이익 두 개의 계정이 필요한 이유는, 하나는 자본 계정(비지배주주지분), 하나는 손익 계정(비지배주주귀속 당기순이익)이기 때문입니다.
하나만으로 조정할 수 없는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, 각각의 의미와 역할을 살펴볼게요.
비지배주주지분(非支配株主持分)
📌 자본(대차대조표, B/S) 항목
- 비지배주주가 보유한 자회사 지분(순자산)의 몫을 나타냅니다.
- 연결 재무제표에서 자회사의 순자산 중 비지배주주가 소유한 부분을 반영하는 계정입니다.
- 미실현 이익이 제거되면, 비지배주주의 순자산도 줄어들어야 하기 때문에 차변(자본 감소)으로 조정합니다.
미실현 이익 제거로 비지배주주의 순자산(지분)이 줄어드는 효과 반영
비지배주주귀속 당기순이익(非支配株主帰属当期純利益)
📌 손익(손익계산서, P/L) 항목
- 비지배주주가 당기순이익 중에서 가져갈 몫을 나타냅니다.
- 당기순이익이 과대 계상되었기 때문에, 이를 조정하여 감소시키는 과정이 필요합니다.
- 미실현 이익을 제거하면, 비지배주주의 당기순이익도 줄어야 하므로 대변(이익 감소)으로 조정합니다.
미실현 이익 제거로 비지배주주가 가져갈 당기순이익도 줄어드는 효과 반영
왜 하나만으로는 부족한가?
- 손익(당기순이익)과 자본(비지배주주지분)은 다른 성격의 항목이기 때문입니다.
- 당기순이익은 매년 변하는 손익 항목, 비지배주주지분은 누적되는 자본 항목입니다.
- 미실현 이익을 제거하면, 비지배주주의 당기순이익도 줄어야 하고, 순자산(지분)도 줄어야 합니다.
- 따라서, 하나는 손익(비지배주주귀속 당기순이익)에서 줄이고, 하나는 자본(비지배주주지분)에서 줄여야 합니다.
✌️ 발자취 기록하기
- 출처: 헨리 데이비드 소로(Henry David Thoreau)
- 풀이: 성공을 이루는 사람들은 단지 ‘성공해야지’라는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, 실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온 힘을 쏟습니다. 회사 설립 과정에서도 눈앞의 문제를 해결하고, 일을 치열하게 추진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원하는 목표에 가까워집니다.